수정체 활성화 훈련에서 중요한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모양체근(섬모체근)은 불수의근(不隨意筋)으로 심장이나 내장근 등과 같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근육입니다. 불수의근인 모양체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모양체근이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멀리 보면 된다고 알고 있지만 멍하게 멀리 보며 멍때린다고 시력복귀훈련이 되지는 않습니다.
좀더 쉽게 설명 드리면, 시력복귀 훈련을 할 때 멀리 있는 아파트 옆 면에 쓰여 있는 동이 표시되어 있는 숫자를 보려고 노력하거나 높은 건물에서 아래쪽 상가에 있는 가게의 간판을 읽으려고 하는 것과 같이 먼거리에 있는 구체적인 물체나 문자를 읽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시력복귀 훈련의 핵심은 “보다 멀리, 가장 작게” 작은 초점을 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모양체근이 얇아지거나 평상시의 상태로 되는 경우는 수준 높은 환경이 되야 됩니다. 수준 높은 환경은
첫 번째, 약 물체로부터 1m 이상 거리에서 보기
두 번째, 수정체 활성화 운동기 보라매눈 활용 물체나 글자 읽기
세 번째, 정신적인 집중력을 통해서도 움직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선진국들의 생리학 관련 자료에 따르면, 불수의근일지라도 심리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는 자율성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눈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잘 보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수정체 모양체근 조절력 문제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시력복귀 훈련을 위해 제가 어렵게 제작해 놓은 시력복귀 훈련용 동영상 시력표가 유튜브 및 네이버TV 채널에 올라와 있습니다. 구독하셔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시력복귀 훈련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눈에 대한 지식 중 안경처방전 해석(읽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경경처방전에는 자신의 안경(콘택트렌즈) 디옵터(도수) 정보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눈의 상태를 알기위해서는 꼭 알아야 되는 내용입니다.
비수술 시력복귀 훈련을 하면서 자주 체크해야 되는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 안경 처방전 해석법
일반적으로 안경 처방전에는 SPH, CYL, AXIS, PD 등이 적혀 있습니다. SPH는 원시 혹은 근시 도수를 표시하는것이며 원시일 경우 플러스(+), 근시일 경우 마이너스(-)로 표시합니다. CYL은 난시도수를 말합니다. 또한 AXIS는 난시축을 말하며, PD는 동공간의 거리를 나타냅니다.
예) 오른쪽 눈 SPH –7.75 CYL –2.5 AXIS 160도 PD = 64(mm)
왼쪽 눈 SPH –7.25 CYL –3.0 AXIS 160도 PD = 64(mm)
안경처방전 해석은
오른쪽 눈 근시 -7.75 디옵터, 난시 -2.5 디옵터, 난시 축 160도, 동공간 거리 64
왼쪽 눈 근시 -7.25 디옵터, 난시 -3.0 디옵터, 난시 축 160도, 동공간 거리 64입니다.
디옵터는 자신의 시력이 저하된 만큼 오목렌즈 혹은 볼록렌즈를 쓰게 하여 정상 시력으로 교정하는 안경 두께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디옵터가 0에 가까운 상태가 되면 일반 시력 1.5~2.0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안과는 한국과는 조금 시스템이 다른데요. 한국은 모든 안과 관련 진료 처방을 안과의사 단독으로 하지만 미국에는 시력측정 및 안경(콘택트렌즈)처방에에 대해서 전문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검안의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검안의들이 도수 한, 두단계 정도는 저도수로 처방하여 시력저하를 줄이려는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저도수 안경을 통한 비수술 시력복귀 훈련은 마찬가지로 한, 두 단계 정도의 도수( 도수의 최소 단위는 0.25 디옵터)를 낮게 착용해 시력복귀 훈련을 합니다.
이렇게 저도수 안경을 활용하는 이유는 높은 도수에서는 수정체 두께가 조절될 수 있는 변화 폭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수술 시력복귀 훈련을 통해 변화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계단형으로 저도수 안경을 착용하면서 시력복귀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 근거리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많아지면서 나이 불문 시도 때도 없이 노안이 오는 경우가 많아 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주변을 봐도 30~40 대부터 노안이 오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종에 있는 선·후배들입니다.
왜 책을 근거리에서 오랫동안 읽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느냐의 해답은 수정체 모양체근에 있습니다.
사람의 수정체는 두께가 변하는 돋보기이며, 가까운 거리를 볼 때는 수정체가 두꺼워지며, 먼 거리를 볼때는 수정체가 얇아지거나 정상 상태가 됩니다. 수정체 모양체근은 근육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게되면서 그 조절력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수정체 조절력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므로 근점도 나이를 먹을수록 멀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노안은 근점이 근업거리(약 30㎝)보다 멀어지면 생기게 됩니다.
돈더의 나이별 수정체 조절력 및 근점 거리표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수정체 조절력이 점점 떨어져 약 55세 이후부터는 60cm 이상 떨어져야 가까운 거리에서 물체나 글자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0세 이후에는 더 심해져 1미터 이상 떨어져야 가까운 거리의 물체나 글자를 인식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안이 오면 책을 볼 때 눈에서 멀리 떨어져야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이에 따라 수정체 조절력이 변하게 되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노안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수정체 조절력을 강화하면 노안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50세가 다 되가는 저 같은 사람은 나이가 많아도 노안이 오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노안이 온 사람도 수정체 활성화 훈련을 통해 극복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노안뿐만이 아니고 다른 눈 건강 문제도 수정체 활성화 훈련을 통해 변화 될 수 있는 것이다.
기본적인 수정체 활성화 훈련은 독서대를 활용한 책읽기 방법입니다. 눈이 많이 나쁜 분들은 안경(콘택트렌즈)을 벗고 책읽기가 쉽지 않기는 할 텐데요. 가능하면 안경(콘택트렌즈)를 벗은 상태(안보이면 쓰고 훈련)에서 읽을 수 있는 최대한 먼 거리에서 책읽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노안 극복을 위해서 가능하면 안경(콘택트렌즈)를 벗은 상태(안보이면 쓰고 훈련)에서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읽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비수술 시력복귀 훈련 수정체 활성화(강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점점 더 가까운 거리에서도 읽을 수 있게 변화 된다고 합니다.
수정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정체에 대해서는 백번, 1000번을 설명해도 지나치지 않네요.
사람의 눈에는 각막과 수정체 두가지의 돋보기가 있습니다. 수정체는 사람의 눈에 있는 두 개의 돋보기중 하나입니다.
수정체는 시력복귀를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중에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수정체 활성화 비수술 시력복귀 훈련의 핵심은 수정체 돋보기의 두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모양체(섬모체)근입니다.
수정체는 굴절률이 변하는 가변성이 있는 움직이는 돋보기입니다. 즉 도수(디옵터)가 변하는 돋보기입니다. 모양체(섬모체)와 모양체근(섬모체근)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여 1m 밖 멀리 있는 물체를 볼 때에는 수정체 두께를 정상적으로 사용합니다(근거리에서 두껍게 쓰는 기준으로 보면 상대적으로 얇아진다). 1m 내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에는 가까울수록 수정체를 더욱 두껍게 씁니다(렌즈가 두꺼워 진다). 이러한 작용을 조절( Accommodation)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물체에 대한 거리가 달라져도 망막에 상이 정확하게 맺히게 해 줍니다.
모양체근(섬모체근)은 심장이나 내장근 등과 같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불수의근(不隨意筋)으로 80여 개의 모양체근이 수정체를 수축, 이완시켜 두께를 얇게 하거나 두껍게 합니다.
모양체근은 수준 높은 환경(굴절률이 변화되야 되는 상황(물체를 멀리보거나 가까이 볼 때. 예) 물체로부터 1m 이상 거리 등 ), 시력훈련 눈 운동기 보라매눈 활용 등)에서 두께가 자동 조절되며, 정신적인 집중력을 통해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정체 활성화 비수술 시력복귀 훈련의 핵심은 돋보기의 두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모양체(섬모체)근입니다.
모양체근은 불수의근(不隨意筋)으로 심장이나 내장근 등과 같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근육입니다. 모양체근은 수준 높은 환경(물체로부터 1m 이상 거리, 시력훈련 눈 운동기 보라매눈 활용 등)에서 두께가 자동 조절되며, 정신적인 집중력을 통해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양체근(섬모체근)은 80여 개의 모양체근이 수정체를 수축, 이완시켜 두께를 얇게 하거나 두껍게 합니다.
<수정체 모양체근의 수축/이완에 따른 수정체 두께 변화>
수정체 모양체(섬모체)와 모양체근(섬모체근)은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여 1m 밖 멀리 있는 물체를 볼 때에는 수정체 두께를 정상적으로 사용합니다(근거리에서 두껍게 쓰는 기준으로 보면 상대적으로 얇아진다). 1m 내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에는 가까울수록 수정체를 더욱 두껍게 씁니다. 이러한 작용을 조절(Accomodation)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물체에 대한 거리가 달라져도 망막에 상이 정확하게 맺히게 해 줍니다.
모양체(섬모체)근 활성화 느낌은 수정체 활성화(강화) 훈련을 지속적으로 최소 2~3주에서 몇 달 정도 진행한 후 시력표 시표를 읽을 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정체 활성화 훈련을 통해 먼거리의 글자가 흐리게 보이던 사람도 수정체를 얇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잘보이게 되는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