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할 때 필수인 눈(시력)보호법 및 시력 좋아지는 법( 시력회복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근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0.3 이상 정도 되는 시력을 가지고 있다면 근거리에서 책을 보거나 할 때는 안경을 벗고 보는 것이 시력 저하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거리에서는 안경을 쓰고 책을 계속 보면 초고도 근시까지 나빠질 수가 있습니다. 책거리 30cm에서 장시간 책이나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디바이스를 본다면 시력이 최대 0.2 까지 나빠질 수 있는 거리이니 꼭 유의를 해야 합니다.
2. 30분 ~ 1시간 공부를 하면 멀리 보는 습관을 들어보세요. 방에만 있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텐데 가능하면 배란다나 멀리 볼 수 있는 장소에서 산이나 먼거리 건물을 보는게 눈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스마트폰을 볼 때는 밝기를 최소(약 10%~50% 정도)로 하고 보는 게 시력저하 및 피로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시력 저하 방지방법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4. 간단한 방법으로 시력을 좋아지게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는데요. 해외 아이테라피(Eye Therapy) 를 다루는 시력 치료사들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식을 조금 어려울 수가 있는데요. 이론은 간단합니다. 저도안경을 착용 하는 것입니다. 안과 및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하면 안경처방전을 받습니다. 보통 내 눈이 마이너스라고 착각하는 부분이 이 때문인데요. 근시일 때 쓰는 안경은 디옵터가 마이너스(-)로 표기됩니다. 근시는 멀리 보는 걸 잘 못 보는 것이기 때문에 오목렌즈를 안경으로 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오목렌즈 도수를 나타나는 디옵터란 값을 안경 처방전을 통해 받는 것입니다.
내 눈이 오른쪽 -2 디옵터 왼쪽 –2 디옵터라면 안경 도수를 높이고 줄이는 단계는 0.25씩 올리거나 내리게 됩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0.25씩 낮춰서 보면 약간 안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경 쓰고 시력표의 시표 1.5가 보였는데 도수 0.25 낮춰서 안경을 맞추면 0.8 ~ 0.9 정도가 보입니다. 이 정도는 일상생활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 맨뒤에서 칠판글씨가 잘 안보이거나 (자전거) 운전, 차가 많이 다니거나 위험한 구간에서는.. 전에 쓰던 (정도수) 안경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오른쪽 - 1.75 왼쪽 -1.75 로 안경을 맞춰서 몇 달 생활 하시면 일반적으로 자신의 –-1.75의 디옵터에 적응하며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