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는 렉스턴 스포츠가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되어 전 세대 모델들에 이어 국군의 기동성을 책임지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차량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엔진이 적용되었다.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이 조합되어 산악 지역을 비롯한 모든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500대를 인도하고, 오는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 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되어 지난 해까지 차량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 번 국군의 작전능력 향상에 일조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글로벌에듀타임즈
BMW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10월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페 ‘포비 베이직’에서 새롭게 진화한 ‘뉴 MINI 클럽맨’을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INI 클럽맨은 정교한 디자인, 최적의 편의성,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소형차 모델이다.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형차이면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 공간, 그리고 우수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특히, 4개의 도어와 5개의 풀 사이즈 시트, 그리고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와 함께 위치한 다목적 트렁크 공간은 MINI 클럽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특징이자 창조적인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뉴 MINI 클럽맨은 2015년에 출시된 3세대 클럽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에 MINI 클럽맨이 가지고 있는 실용성과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모델이 절제미와 원숙미가 더해진 젠틀맨을 연상케 했다면, 이번 모델의 경우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하며 독창적인 젠틀맨을 떠올리게 한다.
◆ MINI 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강화해 세련미 극대화
뉴 MINI 클럽맨은 MINI의 디자인 헤리티지 및 디테일을 강화했으며, 과감하고 강렬한 ‘인디언 서머 레드(Indian Summer Red)’ 컬러를 통해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확장된 전면부 그릴과 한층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이 개선된 사이드 미러캡, MINI 헤리티지를 잘 보여주는 최신 유니언잭 디자인의 후미등을 통해 기존 클럽맨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젠틀맨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휠 디자인 역시 더욱 명확하고 간결해진 선처리가 돋보이며, 쿠퍼 S와 쿠퍼 SD 모델에는 18인치 투톤 멀티레이 스포크 휠이 적용돼 역동성을 강조하는 한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쿠퍼 S, 쿠퍼 SD)를 기본 장착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 뛰어난 실용성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사양 및 주행성능 강화
MINI 클럽맨은 소형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실용성이 뛰어나며, 이것은 클럽맨의 대표적인 강점 중 하나다. 뉴 MINI 클럽맨 역시 기본적으로 360ℓ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할 수 있어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트렁크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통해 양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있는 경우에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고 짐을 실을 수 있다. 이처럼 공간 활용 뿐 아니라 운전자를 위한 편의성까지 놓치지 않은 뉴 MINI 클럽맨은 주행성능 또한 향상됐다. 쿠퍼 및 쿠퍼 S 모델에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새롭게 장착돼 민첩하면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 독창적인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최신 기능과 액세서리
뉴 MINI 클럽맨은 고객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액세서리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아이폰을 차량에 무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쿠퍼 하이트림 모델 이상) 등 혁신적인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와 잘 어울리는 피아노 블랙 컨셉의 레터링, 엠블럼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추가되어 고객이 직접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되는 뉴 MINI 클럽맨은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등 총 6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 출력은 모델별로 136마력에서 최대 19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향후 MINI의 정통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가장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뉴 MINI JCW 클럽맨 모델도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뉴 MINI 클럽맨의 가격은 가솔린 쿠퍼 모델이 3640만원, 쿠퍼 하이트림은 4,190만원, 쿠퍼 S는 4760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쿠퍼 D가 4000만원, 쿠퍼 D 하이트림은 4,380만원, 쿠퍼 SD 모델은 4980만원(전 모델 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MINI는 지난 2015년 “더욱 빛나는 도시 생활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약속 아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이후 자동차를 넘어 패션,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진화를 거듭해왔다./글로벌에듀타임즈
[영상]자은한의원 양순철 원장-글로벌에듀타임즈 이광진 국장, 대국민 시력 복귀 프로젝트 책 ‘실전! 시력 복귀훈련’ 텀블벅 통해 크라우드 펀딩 진행…시력 치료, 복귀훈련법 및 보라매눈 눈 좋아지는 운동법 공개
시력 훈련 책 ‘실전! 시력 복귀훈련’이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
대국민 시력 복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에 출간 예정인 책 ‘실전! 시력 복귀 훈련’ 텀블벅(대표 염재승)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13일 만에 펀딩 1차 목표금액을 달성하며 순항중이다.
자은한의원 양순철 원장, 글로벌에듀타임즈 이광진 국장과 이범수 한의사 공저로 준비한 책 ‘실전! 시력 복귀훈련’은 “책거리 30cm에서 보는 것는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 거리가 아니라 최대 시력 0.2까지 나빠질 수 있는 거리.”와 같이 시력에 관련된 많은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바로잡고 비수술 방법으로 시력이 복귀(회복)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출판하게 됐다.
저자들은 각각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자은한의원 양순철 원장은 16년간 시력치료를 해오면서 많은 환자들의 시력복귀를 직접 경험했다. 이광진 글로벌에듀타임즈 편집국장은 우연한 기회에 시력 치료, 시력 복귀훈련을 시작하게 되어 28년 사용하던 안경을 벗고 현재 양안 2.0의 시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범수 한의사는 현재 시력 치료 및 시력 복귀 훈련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고 있는 양순철 원장의 수제자다.
이 책은 비수술 시력복귀가 가능한 이유에 대해 사족 없이 바로 1장에서부터 설명하며, 다양한 시력 저하의 원인들에 대해서 알아본다.
2장에서는 시력복귀에 꼭 필요한 눈과 안경에 대한 기본적 지식에 대해서 소개한다. 3장에서는 시력에 관련된 다양한 잘못된 지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잘못된 습관만 바꿔도 시력복귀를 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해서 안내한다.
이어 4장에서는 실전 시력복귀 훈련으로 자가 도수 측정법을 통해 자신의 시력에 대해 체크해보고, 다양한 시력복귀 비법들과 보는 방법만 알아도 시력이 복귀되는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시력대 별로 훈련을 할 수 있는 실전 훈련용 시력표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5장에서는 실제로 시력치료, 시력복귀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시력복귀 성공비법에 대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부록으로 시력훈련 눈 운동기 보라매눈의 시력복귀 훈련법, 시력복귀 훈련용 시력표인 나만의 시력표 만들기, 훈련용 한글 시력표, 란돌트 고리 시력표 그리고 난시 테스트 및 훈련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현재 텀블벅에서 ‘실전! 시력 복귀훈련’ 시력복귀 프로젝트는 책 제작의 일부 비용인 목표 펀딩 금액 200만원을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텀블벅 펀딩 목표금액 달성 기념 프로모션으로 펀딩 500% 달성 시 후원한 모든 분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시력복귀 교육 온라인 강좌 기본형(11강) 교육 프로그램을 추첨을 통해 20분께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력복귀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펀딩된 금액은 ‘실전! 시력 복귀훈련’ 책 제작비에 사용된다. 목표 금액 초과 달성 시 책의 제작비용 및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비용에 사용 되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특별 강연 및 리워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쓰인다. 또한 대국민 시력복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력 복귀훈련에 대한 홍보 및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책 ‘실전! 시력 복귀 훈련’ 텀블벅 시력 복귀 프로젝트 관계자는 “안경을 쓰거나,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술 이외에도 비수술 시력치료 및 시력 복귀훈련을 통해 시력은 좋아질 수 있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도 좋아질 수 있다.’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시력 복귀(회복)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지식을 바로잡고 시력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책 ‘실전! 시력 복귀훈련’ 남은 펀딩 기간 동안 텀블벅 시력복귀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상]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9), 잇지(ITZY)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 성황리 개최
- 38개국 작품 166편 상영…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의 이목 집중!
-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와 괴물신인 ITZY 축하공연부터홍보대사 신예은, 배우 노형욱, 양예승 등 화려한 게스트들 참석!
- 2일차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도 기대만발!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19)이 18일 저녁 7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윤갑용 조직위원장, 서채환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걸그룹 잇지(ITZY)의 축하공연, 행사소개, 홍보대사 신예은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BIAF2019의 공식적인 개막식에 한국만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디제잉, B-BOY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개막식 전 진행된 포토타임에는 축하공연을 맡은 걸그룹 ‘ITZY’와 탄탄한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노형욱, 양예승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공식 초청된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2019년 최고의 신인 ‘ITZY’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ITZY는 신곡 ‘icy'와 데뷔곡 ‘달라달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윤갑용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및 개막 선언으로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
윤갑용 조직위원장은 “BIAF2019의 개막식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BIAF와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며 개막 인사를 전했다.
서채환 집행위원장의 소개로 심사위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장편경쟁 심사를 맡은 드니 도 감독을 필두로 <겨울왕국>의 아티스트인 이민규 감독과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 음악 감독을 맡은 하림 등이 무대 위로 올랐다.
드니 도 감독은 “BIAF2019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심사위원으로 초대해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규 감독 역시 “심사위원으로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BIAF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BIAF2019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음악 부문의 심사위원을 맡은 하림은 “영화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잘 심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장르의 예술성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감독에게 수여되는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명예공로상’은 BIAF2018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연출했고, 심사위원장을 지내는 등 BIAF 정체성 확립에 큰 공헌을 한 카타부치 스나오에게 돌아갔다.
카타부치 스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앞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 2017년 안시국제영화제에서 처음 BIAF에 초대를 받게 된 이후 올해까지 세 번째 방문”이라며, “아직까지 공로상을 받을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다음에 또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좋은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홍보대사 신예은은 “평소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렇게 BIAF2019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서 지금도 너무 떨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편인데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를 좋아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겨울왕국>의 이민규 감독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애니메이션이 더 많은 분들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써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신예은은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을 소개했다.
개막식 행사가 마무리 된 후,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부터 풋풋한 사랑, 안타까운 이별과 그 후 환상적인 재회를 담아낸 가슴 뭉클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의 상영이 이어졌다.
드디어 막을 올린 BIAF2019는 2일차인 19일에는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의 <마이 마이 신코이야기>의 상영 및 마스터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수 백아연, 갓세븐 진영이 노래와 목소리 연기를 펼친 <프린세스 아야> 등 장편경쟁, 단편경쟁 등의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선도기업협약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뮤직페스티벌’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뮤직페스티벌’은 19일(토) 오후 5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BIAF2018 홍보대사 배우 신은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BIAF2019는 오는 22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글로벌에듀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