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019서울모터쇼] 현대차, 2019서울모터쇼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1.6 터보 모델 공개…벨로스터N 퍼포먼스카 전시
- 첨단 기술 집약해 최고의 연비 구현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오는 6월 정식 출격
- 기술 혁신으로 이전 모델보다 10% 향상된 20km/ℓ 이상의 연비 달성 목표
- 국내 양산차 최초 적용된 ‘솔라 루프’가 생산한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km 주행 가능
-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동력 성능 갖춘 신형 쏘나타 1.6 터보, 7월 출시
- ‘N 퍼포먼스 카’ 공개, 벨로스터 N에 45개의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상품 장착한 쇼카
- 쏘나타·N·넥쏘 주제로 체험관 마련해 현대차 상품, 신기술 체험하는 놀이 공간 구현
2019 서울모터쇼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이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처음 선보였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신형 쏘나타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며 “올 여름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Performance parts)’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Performance Car)’를 처음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플레이 현대(PLAY HYUNDAI)'라는 콘셉트 아래 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브랜드와 상품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N ▲궁극의 친환경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 등 세가지 브랜드에 집중한 테마관을 준비함으로써 현대차가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공간을 구현했다.
◆ 친환경성·경제성 더한 신형 쏘나타 HEV, 기술 혁신으로 20km/ℓ 이상의 연비 달성 목표
현대자동차는 서울모터쇼에서 지난 21일 공식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전면부는 리플랙션 패턴을 리듬감있게 표현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친환경차 모델에 걸맞은 최첨단 이미지를 완성하고 입체감을 강조했다.
또한, 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16·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했다.
후면부 리어콤비램프 상단에는 추가로 스포일러를 적용해 공력을 더욱 개선하였으며, 좌우를 가로지르는 얇은 리어램프의 레이아웃과 리어 스포일러의 연결을 강조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현대차는 최고의 연비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집약해 이전 모델 대비 10% 향상된 20km/ℓ이상의 연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차량의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 시스템 '솔라 루프'를 국내 양산차 최초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솔라 루프에서 생산되는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료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친환경차 경쟁력 확보와 운전자 사용 편의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 또한 기대된다.
현대차는 오는 6월 첨단 기능을 통해 최고의 연비를 구현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 과감하고 화려해진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동력 성능을 갖춘 신형 쏘나타 1.6 터보
이와 함께, 현대차는 한층 과감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을 갖춘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 1.6 터보는 180 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동시에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외관은 신형 쏘나타의 아름다운 비례는 유지하면서 전후면 범퍼의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다 강조했다.
더욱 화려하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쏘나타 1.6 터보의 디자인 특징은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 그릴’이다.
새롭게 적용된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와이드한 비례와 유광 블랙 칼라의 재질을 적용해 과감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 에어인테이크홀과 공력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에어커튼 외에도 전면 범퍼 사이드에 에어덕트를 배치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부에는 터보 전용 후면 범퍼와 싱글 트윈팁 머플러를 적용해 터보 모델만의 고성능 이미지를 표현했다.
과감하고 화려해진 디자인과 그에 걸맞은 다이내믹한 동력 성능을 갖춘 신형 쏘나타 1.6 터보는 오는 7월 공식 출시된다.
◆ 고성능 감성 즐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 장착한 쇼카 공개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를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는 작년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에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파리모터쇼에서도 다양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장착한 ‘i30 N 옵션 쇼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상품 명칭으로 ‘N 퍼포먼스’ 확정)
현대차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내·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N 퍼포먼스 카'는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의 강렬한 콘셉트로 벨로스터 N 에 45가지의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을 장착해 향후 출시될 ‘N 퍼포먼스 파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쇼카다.
‘N 퍼포먼스 카’는 ▲경량 단조휠 ▲대용량 브레이크 캘리퍼 ▲대용량 브레이크 패드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 ▲고성능 타이어 등 14개의 주행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리얼 카본 소재의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 11개 외장 스타일 품목을 적용해 역동적인 고성능 감성을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무광 그레이 외장 칼라에 현란한 옐로우 칼라의 프론트 스플리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장착해 개성있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강조하였다.
실내에는 ▲스포츠 버킷시트 ▲스티어링 휠 ▲파킹 레버 ▲A/B/C 필러 ▲헤드라이닝 ▲대쉬보드 등 20 개 내장 파트에 알칸타라와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현대차는 올해 연말부터 벨로스터 N에 장착 가능한 ‘N 퍼포먼스 파츠’를 먼저 출시하고 향후 일반 차종에 적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고성능차 잠재고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 쏘나타·고성능N·넥쏘 3가지 테마관 …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 구현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4,000㎡ (약 1,21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N ▲궁극의 친환경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 등 3가지 브랜드 테마관을 운영한다.
'플레이 현대(PLAY HYUNDAI)'라는 전시 콘셉트 아래 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브랜드와 상품, 신기술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구현했다.
‘쏘나타 빌리지(Sonata Village)’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에 탑재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Built-in Cam)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다양한 첨단 신기술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N 빌리지(N Village)’에서는 고성능 N이 추구하는 ‘일상생활에서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벨로스터 N 레이싱 게임 ▲미니카 레이스 등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넥쏘 빌리지(NEXO Village)’는 궁극의 친환경차 수소전기차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수소 에너지로 구현되는 미래 수소 사회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수소전기차 넥쏘로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과정과 넥쏘에서 배출한 깨끗한 물을 활용해 가꾼 친환경 정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이지 않은 다양한 차종을 모터쇼장 인근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하며, 서울모터쇼를 관람한 고객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글로벌에듀타임즈=globaledutimes.com]\
- 하반기 출시 앞둔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SP 시그니처’세계 최초 공개 -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아시아 최초 공개 - SUV 콘셉트카로 새로운 기준 제시,‘RV 프로패셔널 기아’경쟁력 강화할 것 - 기아차, 모터쇼 기간 동안 콘셉트카, 양산차 등 차량 12대 비롯 다양한 체험물 전시…모하비 마스터피스, SP 시그니처, 이매진 바이 기아 등 콘셉트카 3종과 THE K9, 스팅어, 쏘울 부스터 등 양산차 9대의 차량,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 제어 시스템 ‘R.E.A.D.’시스템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객 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가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한편 ‘RV 프로페셔널 기아’의 청사진을 제시할 RV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ㆍConnectedㆍMobility)’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약 3500㎡(약 10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모하비 마스터피스, SP 시그니처, 이매진 바이 기아 등 콘셉트카 3종과 ▲THE K9, 스팅어, 쏘울 부스터 등 양산차 9대의 차량과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 제어 시스템 ‘R.E.A.D.’시스템 ▲ 히스토리 존ㆍ스포츠전시 존 ▲브랜드 컬렉션ㆍ튜온 ▲기아 오토랩(키즈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객 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인다.
◆ ‘모하비 마스터피스’ 세계 최초 공개…플래그십 SUV 모델로서 고급감 극대화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올 하반기 신차급 변경을 앞두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첫 선을 보였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스타일의 헤리티지는 계승하는 동시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극대화한, 대담하고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특히 플래그십 SUV로서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시각화하는데 집중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디자인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구체적으로 전면부는 ▲기아자동차 기존의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그릴과 램프 간 경계의 구분이 없는 수직 구조의 라이트 배치를 통해 웅장함과 무게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신규 적용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당당하면서도 안정된 이미지를 확보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양산형 모하비 모델은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신차급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대형 SUV에 걸맞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새로운 모하비는 국내 유일의 후륜 구동 기반 V6 3.0 디젤 엔진이 제공하는 독보적인 주행성능과 프레임 보디로부터 확보된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 등의 주행 감성이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정교화되고 고급스럽게 진화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 등 기아자동차의 혁신 선행 기술 역량을 모두 동원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추고 하반기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SP 시그니처’ 세계 최초 공개 … 하이클래스 소형 SUV 이상적인 이미지 제시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또 하나의 기대작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기아자동차가 추구하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제시했다.
‘SP 시그니처’는 지난해 델리 모터쇼를 통해 기아자동차가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카 ‘SP’를 하이클래스 소형 SUV에 걸맞게 디자인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급화한 모델이다.
‘SP시그니처’의 디자인은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강인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완성한 대범한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면처리와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성이 강조된 측면부 ▲리어콤비네이션 램프와 연결되는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적용해 고급감이 한층 강조된 후면부로 이루어졌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SP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스타일과 감성적 기술이 응축된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출시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 두 종의 콘셉트카 통해 기아자동차 미래 디자인 및 RV 전략 방향성 제시
기아자동차는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SP 시그니처’ 두 콘셉트카 공개를 계기로 기아차 브랜드의 지향점을 담은 디자인을 소개하고, 새로운 RV 전략 방향성을 발표했다.
기아차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은 “서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 ‘SP 시그니처’가 기아자동차의 가장 혁신적이고 젊은 SUV”라면, “플래그십 SUV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기아자동차 정통 SUV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변화의 폭이 고스란히 담긴 SUV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방향성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RV 전략 방향성에 대한 발표도 이어갔다.
기아차는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 스포티지를 선보인데 이어,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SUV의 개념을 변화시킨 쏘울, 국내 최초의 친환경 SUV 니로 등을 선보이며 시장 선도자로서 국내 RV 시장을 이끌어왔다.
기아자동차는 탁월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RV라인업을 지탱해온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SP 시그니처’와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통해 기아자동차의 RV 라인업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SP 시그니처와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같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두 갖춘 모델을 통해 RV 시장에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RV 명가를 넘어 RV 프로페셔널 기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간지향적 디자인 갖춘 전기차의 미래 … ‘이매진 바이 기아’ 아시아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는 서울모터쇼에서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매진 바이 기아’는 기아자동차가 추구하는 미래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차량으로서, 단순하게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운전자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매진 바이 기아’의 전면부는 전조등을 둘러싼 독특한 형태의 램프 라인을 통해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호랑이 코 그릴을 당당하고 세련된 형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전면 유리부터 루프까지 모두 하나의 유리로 이어지는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개방감 있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측면부는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이 높은 숄더 라인과 후면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사이드 윈도 라인과 어우러져 볼륨감 있고 날렵한 디자인이 강조됐다.
뿐만 아니라, ‘이매진 바이 기아’는 각각의 22인치 알로이 휠에 아크릴 유리와 다이아몬드 형상이 가미된 스포크 디자인을 통해 휠이 움직일 때마다 빛을 반사하고 굴절시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내장 디자인은 21장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중첩시켜 드라마틱한 대시보드를 연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아차는 오버레이어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이를 구현했으며, 탑승자는 21개의 분리된 화면을 통해 하나의 완성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천편일률적인 디스플레이의 대형화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개념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를 추구하겠다는 기아차의 디자인 전략과 맞닿아 있다.
기아차는 ‘이매진 바이 기아’에 전기차 모델에 특화된 공력 후드와 공력 필러 등을 개발 및 적용해 최대 항속거리를 구현하고자 했으며, 냉각 성능 향상 및 다운 포스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주행성능 또한 극대화했다.
◆ 서울모터쇼 기아관, 관람객과의 ‘소통’ 공간으로 구성…글로벌 홍보대사 ‘블랙핑크’ 위촉
기아자동차는 2019 서울모터쇼를 기아자동차의 브랜드와 미래 기술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전시관을 ‘T.H.E HUB’라는 콘셉트 하에 ▲트렌드 허브(Trend Hub) ▲하이테크 허브(Hi-tech Hub) ▲익스피리언스 허브(Experience Hub)로 각 테마에 어울리는 전시물을 마련했다.
‘트렌드 허브’에는 콘셉트카 3종 ▲모하비 마스터피스 ▲SP 시그니처 ▲이매진 바이 기아를 전시해 전시관을 찾는 고객들이 향후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이테크 허브’에는 ▲R.E.A.D. 시스템(Me/Now 각 2대)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를 마련해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기아자동차 전동화 차량의 현재와 미래기술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아자동차가 지난 1월 미국 CES에서 선보인 바 있는 ‘실시간 감정반응차량 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은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차량 내의 오감 요소를 통합 제어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기아차는 1인용 모듈 ‘R.E.A.D. Me’와 2인용 모듈 ‘R.E.A.D. Now’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끝으로 ‘익스피리언스 허브’는 ▲플래그십 세단 THE K9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쏘울 부스터와 K3 GT를 비롯해 ▲기아자동차의 역사가 담긴 ‘히스토리존’과 기아 타이거즈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스포츠전시존’ ▲브랜드컬렉션 물품들과 튜닝 부품 ▲쏘울과 스팅어 장난감을 직접 색칠하며 기아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기아 오토랩(키즈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기아자동차는 ▲주요 전시물 퀴즈 이벤트 ▲기아자동차 출시 차량들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타자게임 ▲해시태그 이벤트 ▲쏘울 시승 이벤트 등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서울모터쇼에서 데뷔 2년만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해 전세계를 무대로 K-POP을 선도하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방콕,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포함 전세계에서 개최하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With 기아’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 바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미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에서도 블랙핑크와 함께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타이틀 스폰서로서 월드투어 기간 중 블랙핑크에게 이동 차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연장에서 별도의 기아자동차 부스를 운영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에 나서게 되며, 블랙핑크는 기아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전세계에 기아자동차의 주요 전략 차종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기아차는 K-POP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고, 젊고 역동적인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블랙핑크와의 협업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이번 서울모터쇼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일반관람은 29일부터)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기아차와 현대차를 비롯한 21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신차, 콘셉트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한다.[글로벌에듀타임즈=globaledu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