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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017 서울모터쇼 모터쇼의 꽃 레이싱걸, 레이싱모델 스페셜…현대기아차, 한국지엠쉐보레, 르노삼성, 니산, 렉서스, BMW(비엠더블류), 쌍용차, 토요타, 인피니티 등 




2017 서울모터쇼에는 현대차, 기아차, 혼다, 메스세데스벤츠, BMW(비엠더블류)/미니랜드로버, , 쌍용차, 토요타, 인피니티, 포르쉐, 르노삼성, 푸조, 한국지엠쉐보레, 캠시스, 시트로엥, 마세라티, 닛산, 렉서스, 제네시스, 링컨, 만, 캐딜락, 파워프라자 등의 완성차들이 참가했으며, 모터쇼의 꽃 레이싱모델(레이싱걸)들이 전시차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 서울모터쇼'는 완성차 27개  브랜드와 부품, IT, 튜닝 등 완성차 외 194개 업체가 참여하며, 오는 4월 9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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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7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와 (좌로부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담당 양웅철 부회장, 차량지능화사업부장 황승호 부사장,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제공=현대기아차>


[영상/2017서울모터쇼]현대차, 커넥티드카 기술로 미래 라이프 스타일 이끈다!...FE 수소전기차 콘셉트, 그랜더IG하이브리드 인기 




- 현대차,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으로 초연결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 제시

- 커넥티드 서비스 4대 방향성 발표 ∙∙∙ 자체 개발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ccSP) 소개

- ‘IoT (사물인터넷) 서비스’로 구현될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선행기술 시연

   ‘18년 홈투카, ’19년 카투홈 IoT 서비스 상용화 목표로 기술 개발 중

   스마트하우스 콘셉트, 자율주행 VR,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등 미래기술 체험물 마련

   준대형급 최고 연비 16.2km/l 달성한 신형 그랜저(IG) 하이브리드 세계 최초 공개

- 현대차 친환경 기술력 응집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 선보이며 수소사회 비전 제시

- 튜익스(TUIX) 라인업, 쏠라티 리무진, 스타렉스 캠핑카 등 다채로운 차종 선보여


현대차가 커넥티드 기술을 통한 미래 라이프 스타일 변화 주도에 자신감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0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이하 서울 모터쇼)’에서 커넥티드카 선행 기술을 시연하며, 자동차 자체가 곧 생활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의 ‘초연결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양웅철 부회장은 ‘서울 모터쇼’에서 “자동차와 정보·통신 기술간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라며 “현대자동차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선도해 초연결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세상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향후 상용화를 앞둔 커넥티드카 기술을 시연하며, 자체 개발 중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ccSP: connected car Service Platform)을 소개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IG)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대거 응집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아시아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는 등 앞선 기술력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대거 선보이며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공개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신형 그랜저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준대형급 동급 최고의 연비 16.2km/l(신연비 기준)를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에는 가솔린 차량과 동등한 수준의 동력 성능과 유럽 기준 800km, 국내 기준 58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된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에 적용된 신기술들은 2018년 2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전기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 기술의 현재와, 선행 기술 선보이며 미래상 제시


현대자동차는 ‘서울 모터쇼’에서 커넥티드카와 이로 인해 변화할 미래상을 선행 기술 시연을 통해 실감 나게 선보였다.


커넥티드카는 차량 제어, 인공지능, 네트워크, 보안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적용돼 자동차에서 가정, 사무실,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차와 사람이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차량을 말한다.


현대자동차 차량지능화사업부장 황승호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수년 전부터 카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신속한 가공 및 처리를 담당할 독자 운영 체계(ccOS: 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를 개발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글로벌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해 커넥티드카 분야에서 빠르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보안, 통신,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등 관련 여러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리딩 업체들과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현대자동차의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모터쇼에서 커넥티드카의 ‘선제적 안전’, ‘지속 발전하는 편리함’, ‘이용 및 관리 비용의 절감’, ‘연결을 통한 시간 효율성 증대’의 4가지 서비스 방향성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량의 운행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진단·수정하는 ▲‘선제적 안전(Proactive Caring)’, 차가 스스로 업그레이드하고, 사용 패턴 분석에 기반한 개인화 서비스를 고객의 모든 생활 반경에 반영하는 ▲‘지속 발전하는 편리함(Smart Convenience)’, 도로 사정, 주행 패턴, 정비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주행가능거리를 예측하거나 경제적 삶에 기여하는 ▲‘이용 및 관리 비용의 절감(Cost Saving Enabler)’, 차량 충전 시 자동 결제, 차량 진단과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는 등 사용자의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연결을 통한 시간 효율성 증대(Connected Efficiency)’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는 자체 개발 중인, 카 클라우드 기반으로 차량-스마트 디바이스-교통 인프라 등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ccSP: connected car Service Platform)’을 소개했다.


이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외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그 중에서도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선행 기술로 시연함으로써, 커넥티드 모빌리티가 가져올 미래 변화를 구현했으며 초연결 지능형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


향후 현대자동차가 상용화할 예정인 ‘IoT 서비스’는 외부 생활공간에서 차를 제어하는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와 자동차에서 외부 생활공간을 제어하는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포함한다.


현대자동차는 시연을 통해 음성인식 기기에 말을 걸어 자율주행차량의 위치를 확인하고,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홈투카(Home to Car) 연동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카투홈(Car to Home) 연동 기술 시연을 위해 차량 안에서 디스플레이 제어를 통해 외부 생활공간으로 꾸며진 스마트하우스에 위치한 조명과 음향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자동차는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2018년에 선보이고 향후 자율주행기술과 연계해 나갈 예정이며, 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를 2019년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FE 수소전기차 콘셉트’ 공개로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기술력 선보여


현대자동차는 ‘서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기술이 응집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혁신적인 미래 친환경 신기술을 의미하는 ‘Future Eco’의 이니셜을 따서 FE로 이름 붙여졌다.


외관은 SUV 바디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정제되고 간결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며, 스타일리시한 리어 스포일러와 C필러의 벤트 등에는 에어로다이내믹  기술력이 적용됐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가솔린 차량과 동등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하고, 1회 충전으로 유럽 기준 800km, 국내 기준 58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현지명 ix35 Fuel Cell) 대비 연료전지시스템의 중량 20% 저감, 시스템 운영 효율 10% 증대를 목표로 개발 중인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차량 구동을 위한 수소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깨끗한 물을 실내 습도 조절에 이용해 더욱 쾌적한 차량 환경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 요소가 차량 기능에 반영됐다.


오는 2018년 2월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SUV 기반 수소전기차 모델에는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에 반영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며,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고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 ADAS 기반의 하이테크 사양이 대거 탑재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SUV 기반 수소전기차 모델 출시를 계기로 수소전기차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라며 “궁극의 에너지원 수소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의 투싼 수소전기차는 현재 1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를 선언하며 기술 개발 및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다.


<사진=‘2017 서울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 차량지능화사업부장 황승호 부사장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제공=현대기아차>



◆  IoT 존,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 모델,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전시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 4,000㎡ (약 1,21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IoT 존’, ‘아이오닉 존’, ‘튜익스(TUIX) 존’, ‘N 존’, ‘체험 존’의 5가지 특별 존을 운영하며, 총 26대의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관람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올해 CES에서 공개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왕복 150m의 자율주행 체험 트랙에서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커넥티트카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IoT 존’의 ▲스마트 하우스 콘셉트모델과 ▲고객에게 자율주행 기술과 스마트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자율주행 VR 체험물’은 관람객들에게 미래 이동 수단의 변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튜익스(TUIX) 존’에는 ‘맥스크루즈·싼타페·투싼·아반떼 스포츠 튜익스’ 차량과 함께 ‘i30 튜익스 콘셉트’ 모델을 전시해, 일반 고객들이 전시장에서는 만나보기 어려운 튜익스 상품을 대거 전시했다.


또한 실차로는 처음 공개되는 현대자동차의 고품격 비즈니스 밴 ‘쏠라티 리무진’과, 스타렉스 캠핑카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친환경 전용 모델을 전시하는 ‘아이오닉 존’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일렉트릭’,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3가지 라인업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 기반으로 주행성능을 높인 프로토 타입 차량인 ‘아이오닉 랜드스피드’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고성능 ‘N존’에서는 올해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대회에서 실제 경기에 이용되는 랠리카 모형차인 ‘i20 WRC 래플리카 모델’, i30 차량 기반으로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 받아 개발된 레이싱 콘셉트카 ‘RN30’, 차세대 고성능 차량의 개발 잠재력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Hyundai N 2025 Vision Gran Turismo)’가 전시되며,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자가 직접 드라이버가 되어 WRC 경기를 4D로 체험할 수 있는 ‘WRC VR 4D시뮬레이터’를 운영한다.


그 밖에 ▲수소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인 연료전지시스템과 전기동력시스템, 수소 연료 탱크, ▲웨어러블 로봇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는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키즈 존’에서 RC카 게임, 퀴즈 쇼 등을 진행하고, 4월 8일(토)에는 전문 패션디자이너 3인과 아마추어 디자이너 9인이 지난 28일(화) 진행한 서울패션위크 ‘쏘나타 콜렉션’에서 선보였던 의상으로 전시관 내에서 런웨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런웨이 후에는 패션 디자이너 3인방과의 토크 시간인 ‘쏘나타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추가적인 볼거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모터쇼’ 기간 동안 현대차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 기간 동안 각 전시물을 체험하고 스탬핑 투어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DC 쿠폰을 제공하는 ‘차량 구매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에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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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7 서울 모터쇼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 EV(BOLT EV)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


[영상]한국지엠 쉐보레, 서울모터쇼서 전기차 대중화 선언… 볼트 EV 공개



- 볼트EV,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에 변화 예고

-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에 204마력, 36.7kg.m 최대토크로 경쾌한 주행경험 제공

- 10.2인치 디스플레이, 전용 스마트폰 앱 통한 커넥티비티 기능 등 첨단 IT기술의 집약체

 

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서 국내 전기차 중 최장 거리인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볼트EV를 공개하고 상세 제원과 더불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선보였다.


보조금 혜택 포함 준중형 승용차 수준의 2000만원대 가격을 바탕으로 지난 17일 고객 계약 접수 하루 만에 올해 판매분의 계약이 완료돼 시장의 높은 기대를 확인한 볼트EV는 4월부터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볼트EV는 주행거리 경쟁력과 더불어 가격경쟁력을 갖추며 전기차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다”며,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Volt)에 이은 기술 혁신으로 EV 라이프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기차 퍼포먼스와 효율의 정수


볼트EV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치한 배터리 패키지는 실내공간 확대와 차체 하중 최적화에 기여하며,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에 주파하는 전기차 특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함께 어울려 정밀한 주행감각과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볼트EV의 전기배터리 패키지는 LG전자가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3개씩 묶은 96개의 셀 그룹을 10개의 모듈로 구성해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되며, 이를 통해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서울모터쇼를 방문한 마이클 렐리(Michael Lelli) 볼트EV 글로벌 개발 총괄 임원은 “볼트EV는 GM이 수년간 축적한 전기차 관련 기술과 고객의 의견이 밑바탕이 되어 개발된 제품”이라며, “장거리 주행능력과 퍼포먼스, 가격 사이에 최적의 방정식을 찾은 가장 현실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전기차”라고 말했다. 


볼트EV는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Regen on Demand)을 비롯해 전자식 기어 시프트를 ‘L’ 모드로 변경해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가감속은 물론 완전 정차까지 제어하는 신개념 회생제동 시스템, 원페달 드라이빙(One-pedal Driving) 기술을 채택해 전기차 주행의 즐거움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 스타일링과 실용성의 절묘한 균형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의 주도로 디자인 된 쉐보레 볼트 EV는 역동적이고 날렵한 비례의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섬세한 디테일을 가미했다.


특히, 장거리 주행 전기차를 주제로 설계된 만큼 첨단 전기차를 상징하는 요소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균형감각을 선보인다.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스튜어트 노리스(Stuart Norris) 전무는 “현재 전기차 시장의 제품들은 특정 소비계층을 겨냥한 극히 한정된 가치를 제공해왔다”며, “볼트EV는 진보적인 스타일링과 더불어 전례 없는 실용성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 전면부는 깊이 있는 3차원 디자인에 양감을 표현한 패턴을 삽입해 새로이 선보이는 판타스틱 듀얼포트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 HID 헤드램프가 볼트EV의 독특한 시그니쳐 디자인을 제시한다.



또한, 사이드미러에서 시작되어 차체 숄더 라인 전체로 이어지는 크롬 라인과 입체감 넘치는 LED 테일램프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측면 디자인에 어울려 전기차 고유의 인상을 연출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새롭게 재해석된 듀얼 콕핏 인테리어와 다이아몬드 입자형 IP 및 도어트림,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전기차의 스마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수평으로 설계한 배터리팩과 2600mm의 휠베이스,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높은 전고를 통해 준중형 차급 이상의 실내공간의 기반을 마련한 볼트EV는 콤팩트한 디자인의 전자식 정밀 기어 시프트 및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통해 한층 넓어진 1열 거주성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만들어냈다.


더불어, 첨단 압축형 씬 시트와 돌출형 터널이 없는 평평한 2열 바닥 설계를 통해 넉넉하고 편안한 2열 좌석 공간을 실현했으며, 6:4 폴딩시트와 트렁크 트레이가 적용된 트렁크 공간은 대용량 화물 적재능력을 제공한다.


◆ 첨단 인포테인먼트 및 안전 시스템 


10.2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제공하는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8인치 스마트 디지털 클러스터는 애플 카플레이를 포함한 첨단 커넥티비티 시스템 활용과 전기 에너지 모니터링 등 진일보한 IT 기술을 탑재했다.


브랜드 최초로 제공되는 ‘마이 쉐보레(myChevrolet)’ 앱을 활용하면 배터리 충전상태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도어 잠금 및 해제, 에어컨 및 히터 작동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차량 주차 위치 파악 서비스 등 휴대폰과 자동차의 한 차원 앞선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한다.

 

볼트EV는 견고한 경량 고강성 차체구조에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폭넓은 예방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타이어에 구멍이 생기더라도 타이어 내부에 도포된 실링제에 의해 자동으로 손상을 메워 공기의 누출을 막는 미쉐린 셀프-실링 타이어를 채택해 수준 높은 안전성을 과시한다.


퓨어 화이트, 스카이민트 블루, 메탈릭 그레이, 브릭 오렌지 총 4가지 외장 컬러로 출시되는 볼트EV는 프리미엄 천공 가죽시트와 HID 헤드램프,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쉐보레 볼트EV의 가격은 보조금 혜택 전 4779만원, 세이프티 패키지 포함 4884만원이다./글로벌에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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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 >


[영상]쉐보레 레이싱팀, 2017 서울모터쇼서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시즌 출격 선언!




- 신형 크루즈 차체를 기반으로 완벽에 가까운 레이싱 머신 완성

- 한 차원 높은 머신 성능과 탁월한 내구성으로 2017 슈퍼레이스 시즌 석권 예고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 레이스카를 공개하고 레이싱 머신의 탁월한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으로 시즌 출전 준비 완료를 선언한다.


동급 최장의 차체와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 및 110kg 경량화를 동시에 이룩한 글로벌 제품 개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설계된 신형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3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바 있다.



<사진=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 >


쉐보레 레이싱팀의 새 레이스카는 시판 중인 올 뉴 크루즈의 차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보다 공격적인 이미지를 선사하는 와이드 바디킷과 강력한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거대한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크루즈 레이스카의 심장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에서 매 시즌 견고한 성능을 선보였던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튜닝 제작해 뽑아낸 최고 출력 36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조합해 완성됐다. 


이 밖에도 고성능 트랙 주행을 위해 세계적인 명성의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하고 구성 부품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 혹독한 레이스 환경에 대비했다.


<사진=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 >


2007년 팀 창단 이 후 통산 7회 종합우승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명문으로 평가 받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은 새로운 바디 스타일과 데칼 디자인으로 꾸민 크루즈 레이스카를 전격 투입, 경쟁사 상위 차급의 레이스카들과 본격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경기에서 후륜 구동 기반의 머신으로 출전하는 경쟁팀에 맞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선수의 능력을 배가하는 크루즈의 강인한 기본기 덕분”이라며, “레이스카로 전혀 손색이 없었던 이전 세대 모델의 충실한 기본기를 그대로 물려받음과 동시에 내구성과 차체 하중 측면에서 대폭 개선된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로 지난해 놓친 종합우승 타이틀을 반드시 되찾아 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 /제공 한국지엠 쉐보레 >


한편, 2017 슈퍼레이스는 4월 16일, 용인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라운드에 이르는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글로벌에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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